제주문화포럼이 전농로 문화공간제주아트에서 펼치는 '전농로의 봄-여행'전. 벚꽃 피는 길을 따라 여행의 추억을 만나보자. (사)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이 기획한 '전농로의 봄-여행'전이 이달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시 전농로 문화공간제주아트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여행지의 모습을 담은 기념품이나 여행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과 사연을 모집해 마련됐다. 지난 한달여 간 제주문화포럼으로 모여든 추억의 물건과 사연들은 다양했다. 일본, 체코, 네팔 등 해외 여행지의 기념품은 물론 국내 곳곳을 누빈 추억들을 담은 물건들이 도착했다. 제주문화포럼은 "다른 나라, 다른 지역의 기념품을 한 자리에 모아 보면서 관광지인 우리 제주도는 어떤 물건들이 기념품으로 사람들을 만나는지에 대해서 돌아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개막 행사는 3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전시장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64)722-6914.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