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단위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2016년이후부터 3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귀포보건소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한편 신체활동·영양·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금연 등 13개 영역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오금자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 발굴 및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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