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귀포시
서귀포시, 기후변화대응 주간행사 개최
오는 20일 지구의날 기념, 저탄소 생활실천 행사 개최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4.15. 15:18:30
서귀포시가 제49회 지구의날을 맞아 기후변화대응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구의 날인 20일에는 강창학 경기장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저탄소 생활실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단체 및 유관기관 주관으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전거를 이용한 전기 만들기, 어린이 벼룩시장, 나눔과 순환장터, 폐건지 교환, 에코가방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기후변화 포토존, 환경성질환예방 홍보관 등 11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어 시는 23일에는 서귀포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녹색 출근길' 자가용 없이 충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24일에는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기념 '저탄소 생활실천 체험행사'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실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