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입장 칼럼 통해 재언급 ○…국토교통부에서 항공분야를 맡고 있는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이 지난 15일 한 언론 칼럼을 통해 제2공항 입장을 재차 밝혀 관심. 김 차관은 "국제자유도시의 정의가 무엇인가. '사람·상품·자본의 이동이 자유로운 동북아 중심도시' 아니었나"며 "지금의 제주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적정 수준의 공항인프라 확충이 뒷받침돼야만 하는 이유"라고 언급. 주변에서는 "제2공항을 놓고 지역 갈등이 첨예한 현 시점에서 적절한 칼럼인지 의문"이라고 쓴소리. 이소진기자 "학예팀장 편한 날 없다" ○…제주도립미술관의 학예연구팀장(학예연구과장)이 이번에도 임기를 못채우고 떠나는 일이 발생. 학예연구팀장은 2016년 4월 처음 선발했지만 이듬해 첫 제주비엔날레를 앞두고 1년 만에 제주현대미술관으로 발령났고, 같은 해 8월 임명된 새로운 학예팀장은 2년도 안돼 개인 사정을 이유로 16일자로 의원면직 예정. 주변에서는 "의욕적으로 만든 학예팀장 자리가 편한 날이 없는 것 같다"며 "가뜩이나 학예 인력이 부족한데 걱정"이라고 한마디. 진선희기자 착한가격업소 계속 더 발굴 ○…제주시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 꾸준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더 많이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 현재 시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94개소로 올해 안에 120개소로 확대하고, 인센티브 제공과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내실화를 도모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 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로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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