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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강소기업-관계기업 동반성장 지원
제주도, 내달 14일까지 '개방형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4.19. 11:38:47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향토강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도약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개방형 협업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의 향토강소기업과 거래관계기업 간의 상생 협업(기술협력, 공동사업화, 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업프로젝트다.

개방형 협업프로젝트는 향토강소기업(주관기업)이 거래관계기업(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주관기업은 2015~2018년에 선정된 제주향토강소기업 20곳이며, 참여기업은 공고일 현재 본사 소재지가 제주이면서 창업 후 3년 이상된 중소기업이다.

앞으로 제주도는 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개 과제 내외를 선정이다. 과제당 사업비 지원 규모는 1억5000만원 내외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4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향토강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건실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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