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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교육복지 '학교 혼디거념팀 운영 지원단' 가동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4.24. 16:31:38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신제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주형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학교혼디거념팀(교육복지 통합지원팀) 운영 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혼디거념팀 지원단은 전문가(교수, 심리정서 및 복지)와 교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3명이 팀을 이뤄 밀착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문제점 해결방안 마련 및 학교급별 혼디거념팀 세부운영 표준안을 도출해 모든 학교에 일반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중심 통합지원 제주형 교육복지의 실현으로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에 교감중심 혼디거념팀(교육복지 통합지원팀)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복지 통합지원(기초학력/다문화/탈북/심리정서/교육복지지원)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중심의 지원 방안 마련을 최우선에 두고 제주형 교육복지를 통해 경제적 지원에서 나아가 정서·통합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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