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오늘(24일) 오후 2시 제주도 농어업인회관에서 '제2공항의 대안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발제자로 나선 박찬식 제2공항 반대범도민 공동대표가 기존 제주공항 확충안에 대해 언급을 시작하자 용담2동 환경 및 항공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등 공항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항의를 하면서 '충돌이 일어나 토론회가 지연됐다. 주민들은 "현 제주공항 활용방안 결사반대", "생존권 위협행위 규탄", "제2공항 반대에 제주국제공항 결부시키지 마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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