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교통 혼잡 구간 및 사고위험이 높은 이호테우해변 등 5개 교차로에 대한 구조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날로 증가하는 교통량으로 차량정체가 빈번하고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동·서부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여 5개소 지역을 선정 구조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이호테우해변 및 수목원 입구, 구좌읍 굴동·물류센터 앞 교차로 및 마리나사거리 동쪽 방향 등이다. 이번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에는 2억4000만원이 투입되며 교통섬 축소를 통한 차로 확대 및 횡단보도 위치 조정·신설을 비롯 차량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등이 이뤄진다. 구조 개선사업은 6월말 마무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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