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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남서쪽 먼 바다서 50대 선원 실종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5.07. 13:15:30
서귀포 남서쪽 먼 바다에서 조업을 벌이던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쯤 서귀포 남서쪽 413㎞ 해상에서 한림 선적 연승어선 A호(51t·승선원 10명) 선원 박모(50)씨가 실종됐다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A호의 스크류에 감긴 어망을 제거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50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투입해 조업 중인 어선들과 함께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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