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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증진·비만예방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제주도교육청, 오는 10월까지 34회 운영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5.19. 11:27:2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건강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34회 운영되는 학부모 교실은 학생건강증진 및 비만 줄이기를 위해 희망 학교에 직접 방문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건강 5행(물·햇빛·수면·신체활동·식생활)교육, 신체활동 늘리기 밸런스워킹PT, 건강간편식 아침식사, 바른 먹거리 바른 식습관, 푸드테라피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비만에 대한 학부모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한만큼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이 자녀 건강관리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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