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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수업·평가 체질 개선 박차
과정중심평가 안착 위한 교사지원단 '교실다움' 본격 활동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5.23. 15:33:46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중심수업과 과정중심평가의 안착을 통한 수업·평가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교사지원단 '교실다움'을 공모해 초등 6팀, 중학교 10팀, 고등학교 3팀을 선정,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실다움'은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실천하며 다함께 움직임'의 줄임말로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참여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를 지원하는 핵심 교사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초등 교실다움은 교육과정, 과정중심평가 등 주제별 6팀, 중등 교실다움은 교과별 13팀이 구성됐다.

 '교실다움'교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23일 중등 교실다움 워크숍에 이어 25일 초등 교실다움 워크숍이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꾸준히 역량을 강화해 교사별 과정중심평가의 강사 등 현장 교사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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