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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공원 도시 회원, 제주포럼서 만난다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5.23. 18:20:47
평화를 주제로 한 세계 도시들의 논의가 제주포럼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오후 5시10분부터 6시30분까지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과 아울러 '환태평양공원 도시협의체 회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태평양공원 조성의 의미를 공유하고 환태평양지역 내 평화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규칙 수정이 추진된다. 수정 내용은 환태평양공원 도시협의체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회원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공원 활용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이 담길 예정이다.

제주포럼 2일차인 30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인근 제주 환태평양평화공원에서 소규모 평화문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날 환태평양공원 도시협의체 회원과 제주대 교류학생, 도내 거주 외국인 등 50여명을 초청해 레게퓨전음악과 거문고 병창 등의 문화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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