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리플레이(Replay),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제21회 비전21 서귀포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지역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가해 청소년 끼 경연대회와 딸기를 주제로 한 빨간맛 딸기 요리경연대회,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받았다. 우선 청소년 끼 경연대회에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중·고등학교 댄스팀과 밴드팀 등 총 12개팀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 등 그 동안의 숨은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빨간 맛 딸기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지역내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사와 청소년 10팀이 딸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체험마당에서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과 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16개 기관에서 환경과 학교폭력 예방,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시는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범청소년 13명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청소년육성 유공자 8명에 대해 도지사, 시장, 도의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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