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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네방네]서귀포 등 문화축제 성황 폐막
프로그램 다채롭게 마련돼 탐방객 '호응'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6.03. 15:41:10
예래마을 '제2회 서귀포 등 문화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폐막하며 내년 개최를 기약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예래생태문화마을위원회(위원장 강상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예래생태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공연 ▷난드르해상 좀녀공연 ▷혼비무용단의 개막공연 ▷팝페라 공연 ▷어린이 난타공연 등의 문화공연 무대는 물론, ▷빙떡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하천 트레킹 ▷미꾸라지 방류 체험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생태하천인 대왕수천을 따라 예래동을 대표하는 사자캐릭터 등과 설문대할망, 자청비, 돌하르방 등,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캐릭터 등이 생태공원 곳곳에 전시돼 탐방객들은 밤하늘을 수놓는 듯한 낭만적인 불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었다.

 축제 기간 이 외에 한지등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2494) 또는 예래생태마을위원회(064-738-6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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