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가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에도 결국 최하위로 추락했다. 제주는 지난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K리그1 2019 17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최윤겸 감독 선임 후 경남과의 첫 경기에서 2-0, 강원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후 FA컵과 K리그에서 잇따라 패배하면서 4연패의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게다가 지난 22일 인천이 경남과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획득하자 제주는 또 다시 최하위(12위)로 추락했다. 2017년 K리그 1 준우승팀이자 지난해 상위 스플릿(1~6위)에 합류했던 제주로서는 올 시즌 골 가뭄에 수비 난조로 K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제주는 오는 29일 대구FC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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