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장태범(태웅종합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이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취임에 앞서 장 회장은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마지막 기회를 준 모든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장직은 물론 도민들에게 신뢰 받는 건설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지난 4월30일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장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6일부터 2023년 6월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