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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절차적 정당성" 언급에 후속조치 촉구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7.09. 00:00:00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논평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4일 제2공항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고 다시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데 대해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발끈.

도당은 8일 논평을 내고 "제2공항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며 책임있고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촉구.

도당은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던진 발언이어서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은 아니"라며 "정책 혼선 야기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한마디. 이소진기자

이 교육감 "파업 잘 대처"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에 대해 직원들이 잘 대처했다고 평가.

이 교육감은 8일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주 교육 공무직 파업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한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파업 참가자들이)복귀했지만 여전히 교섭 중이기 때문에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충실히 교섭을 해달라"고 당부.

한편 학교비정규직과 교육부 및 교육청은 9~10일 집단교섭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2차 총파업의 불씨는 남아 있다는 평가. 표성준기자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가 지난 1일부터 9월말까지 여름철 폭염시 지역주민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 18개소를 운영해 눈길.

'무더위 쉼터'는 서부보건소, 보건지소 2개소, 보건진료소 15개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간단한 건강체크와 상담도 진행.

오용학 보건소장은 "'무더위 쉼터'와 더불어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및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여름철 건강을 위한 다양한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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