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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당미술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미술학교·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 등 다채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7.11. 12:09:45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2019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미술학교'와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미술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꿈꾸는 장난감 제작소'라는 주제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생활쓰레기와 바다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수업이다.

 수업은 프로젝트 그룹 씨앗(sea-art)이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일요일 5주간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7일~19일 기당미술관에서 가능하며,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은 아크릴화와 유화를 중심으로 서양화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학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서귀포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성란 작가가 진행한다.

 수업은 오는 24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5주간 이뤄진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7일~19일 기당무술관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초·중급반 각 15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및 기당미술관 홈페이지(culture.seogwipo.go.kr/gida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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