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도에서 장폐색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제주해경에 의해 긴급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18분쯤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주민 김모(78)씨가 요추 압박골절 및 장폐색 증상으로 긴급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이씨를 제주항에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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