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두번째 주말 제주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면서 주말인 13일 제주지방에 낮동안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20㎜정도다. 하지만 장마전선의 북상정도에 따라 강수시간과 강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휴일인 1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24~25℃, 14일은 26~27℃로 평년보다는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선 13일 오후버터 14일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