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4일 주운 체크카드를 부정 사용한 혐의로(점유이탈물횡령) A씨(4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10시쯤 서귀동 소재 한 공원내에서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주운 후 지갑 안에 있던 체크카드를 이용해 편의점 및 식당에서 4만6000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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