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15일 수의과대학에서 2019년 아라해외봉사단 동물진료 봉사활동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교수·학생·야생동물구조센터 수의사 등 35명으로 구성된 제주대 해외봉사단은 16일부터 23일까지 몽골에서 소동물 중성화, 개·고양이 광견병 및 DHPPL(종합백신) 진료, 개ㆍ고양이 내외부 기생충 구충 활동을 벌인다. 또 개·고양이 질병 상담 및 진료, 소ㆍ말 호흡기계 질환진료, 말 관절 및 인대 관련 진료, 대동물 목장 사양관리 및 상담, 대동물 목장 질병관리 및 상담 등을 한다. 제주대는 이번 해외봉사가 학생들의 현장 능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 확립, 대학의 위상 제고 및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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