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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시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서홍동 소재 취약가구 17가구 대상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8.08. 14:21:26
서귀포시는 8일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홍동 소재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등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귀포시는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효) 등 유관기관 및 서홍동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홍동 소재 재난취약가구 17가구를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 일제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및 가스 노후자재 교체,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가스누출 탐지기를 설치해 스스로 자가점검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초 생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더불어 시는 올해부터는 기존 안전점검 분야(전기·가스·소방) 외에도 건축기술봉사회의 협조로 방수, 청소 분야를 포함해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4·3유가족 가구를 대상에 추가해 4·3 생존희생자 및 고령유족들의 생활지원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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