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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희망나들이로 정서적 삶의 질 향상시켜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어르신 대상 '행복충전 희망나들이'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8.13. 14:20:34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지역내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행복충전 희망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유연성 향상과 주체적인 건강관리 생활화로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주 2회 총 11회차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실버요가, 웃음치료, 원예요법, 제과제빵 체험 등의 건강교육과 함께 서귀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울증의 원인과예방관리 교육도 실시될 계획이다.

 오재복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기력감 극복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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