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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곳곳서 느낀 감흥 '어반 스케치'로
박지현 작가 8월 16~31일 개인전… 관람객 스케치 체험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8.14. 13:54:38
도시나 여행지에서 느낀 감흥을 '어반 스케치'로 담아내고 있는 박지현 작가가 거인의 정원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유딧의 제주 어반 스케치-바다, 걷고 그리다'란 이름을 달았다.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등 이 땅 곳곳에서 그려진 작품들로 작가가 현장에서 사용했던 물감,붓,펜 등 작업 도구도 나란히 전시된다.

박지현 작가는 "제가 걷고 그린 것이 아니라 제주가 저를 걷고 그리게 한 것 같다"고 했다. 전시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4시에는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어반 스케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64)759-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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