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9시58분쯤 서귀포시 남주고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5t트럭이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승합차량 운전자 양모(47)씨 등 모두 4명이 다쳐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5t트럭 운전자가 차량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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