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에 막바지 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지방에 기압골 영향으로 20일 북부와 동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2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까지 예상강수량은 50~100㎜정도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29~30℃가 되겠으며 일부에선 열대야가 발생하겠다. 한편 지난 밤 사이 최저기온을 보면 제주 25.7℃, 서귀포 25.0℃를 기록하면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제주시의 열대야 발생일수는 26일, 서귀포는 22일, 고산 21일, 성산 14일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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