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장을 지낸 김양택 수필가가 세 번째 수필집 '가을빛 노을'(열림문화)을 내놓았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틈틈이 평상시 생각했던 것을 솔직하고 붓 가는 대로 썼다는 김 수필가는 '인생의 하프타임', '가을빛 노을', '고인 물은 썩는다', '사노라면',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양심' 등으로 그 결실을 묶었다. 60편이 넘는 수필을 담아낸 그는 책머리에서 "저녁노을을 마주하니 어느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게 없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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