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김승하)는 지난 7일 노형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정 등에 쌀(10㎏) 32포 및 햄 선물세트 32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이 사업은 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조성된 후원금으로 2015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현재까지 16명에 6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고대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