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
서귀포시축협, 양봉기자재·재해 피해농가 지원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9.11. 14:44:48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사진)은 지난 10일 지역내 100곳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경영비 절감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양봉기자재와 함께 축산농가 화재 및 정전으로 피해를 입은 3농가에 대해 재해지원비 3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앞서 지난 8월 양계장 및 돼지 폐사축 공동처리시설 화재 발생에 이어 지난 6일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에 따른 양돈장 정전으로 돼지 450두가 폐사되는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서귀포시축협은 양돈농가에 대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복구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축산농장 전기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