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조합장 윤민·사진)은 9월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복구비 지툴 등 자금난 해소를 위해 조합자체자금 12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안전자금은 오는 18일부터 1가구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뤄지며 연 1%의 저금리로 2년간 지원된다. 윤민 조합장은 "앞으로도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해 지원책을 계속 강구해 나가고,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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