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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서 만나는 '제주청년 작가'들의 예술혼
9일부터 도청 내 유휴 공간 활용 작품 전시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9.17. 11:00:11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사 내 로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내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지도가 낮고 활동경력이 짧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일반대중에게 알리는 한편, 민원인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도청 내 유휴공간에 지속 전시할 방침이다.

첫 전시로 제주대 출신 박주우 작가의 작품 '초우' 등 20여점이 소개되고 있다. 작품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도청 1층 입구에서 볼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시공간을 더 확충하여 다양한 청년작가의 작품들이 도청 내에 전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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