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10월 4일 치유의 숲(노고록무장애숲)에서 '정령들의 숲 캄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명품 중 하나인 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인간의 연결, 나아가 숲속노지라는 삶의 품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이야기 등 잊혀져가는 옛 자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들이 직접 출연·참여해 숲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 홈페이지(healing.seogwip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문화 협업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앞으로도 산림휴양·문화서비스 확대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60-3067.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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