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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이은 고향 사랑… "송덕비로 보답"
대정읍서 김남표·김희규 부자 송덕비 제막식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9.26. 00:00:00
(재)대정읍개발협회 남표·희규장학회(이사장 이춘심)는 25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대정웅비관에서 고(故) 김남표·김희규 부자 송덕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남표 선생 유족을 비롯해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김우숙 대정읍장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남표·희규장학회는 일본에서 자수성가한 고(故) 김남표 선생과 장남인 김희규씨가 고향에 기탁한 인재양성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99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333명에게 2억8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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