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내 자동차전문정비업 125개소 중 전문정비업(3급공업사)과 자동차매매업 35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의 안전성 담보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법적 등록기준 준수여부와 사업장 내외의 안전과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만족할 만한 환경 조성 등 사업개선 차원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주의요구,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근거해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자동차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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