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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사장 임명 보류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10.03. 00:00:00
내정자 논란에 부정여론 팽배

○…제주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사장에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A씨가 내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사회가 2일 열린 회의에서 이사장 임명 관련 심의 안건을 보류.

지난달 27일 민주노총 제주본부에 이어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A씨의 내정설을 규탄하는 성명과 논평을 발표하며 반발.

주변에서는 "부정 여론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교통약자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임명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명. 이소진기자

조성진 공연 순식간 매진

○…서귀포 예술의전당이 11월 2일 마련한 기획초청공연 '피아니스트 조성진 리사이틀'의 티켓 예매가 시작되기 바쁘게 매진을 기록.

예술의전당은 1일 오전 도민 대상 현장매매, 2일엔 홈페이지 예매를 진행했는데 현장예매는 오전 6시 이전부터 줄을 섰고, 인터넷 예매는 접속자가 몰리며 장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30분만에 매진.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티켓이 이렇게 빨리 매진되기는 처음"이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공연에 도민 관심이 상당하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금 답지

○…전국체전 출전 제주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이 쇄도.

도체육회 관계자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격려성금이 전달되고 있다"며 "부평국 상임부회장 500만원, 고정신 부회장 500만원, 윤옥희 이사가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설명.

이어 "제주체육원로회(회장 변창보) 100만원, 웅진건설(송승천 대표이사) 500만원, 대한건설협회제주도회(회장 장태범) 500만원을 포함해 2일 현재까지 2200만원이 답지됐다"고 언급. 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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