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제주 성산빛의 벙커에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12월 초 찾아온다. 반 고흐 전은 지난 11개월간 55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성적을 기록한 '빛의 벙커 : 클림트' 전의 차기작이다. 12월 초 시작하는 반 고흐 전에서는 고흐의 창의성이 발현됐던 약 10년 동안 그가 남긴 800점 이상의 회화와 1천여 점의 드로잉 작품을 디지털 전시로 구현한다. 이번 전시는 수십 대의 빔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움직이는 작품과 웅장한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빛의 벙커 : 클림트' 전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전시되며 이후 한 달간 휴관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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