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지난 19일부터 '제주-인천 문인화 교류전'을 열고 있다. 이달 24일까지 이어지는 교류전에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와 인천지회 작가 70여명이 참여해 사군자, 산수화, 화조화를 펼쳐놓는다. 제주·인천 문인화 교류전은 2005년 이후 두 번째다. 김미형 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장은 "제주-인천 두 지역의 폭넓은 문화적인 특성을 비교 융합함으로써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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