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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제2공항 도민공론화 이번주 향방 관심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10.28. 00:00:00
부결시 직권상정 가능성도

○…도의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도민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향방에 이목 집중.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31일 제3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앞서 2차 회의를 열고 김태석 의장과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이 공동 발의한 해당 결의안을 심의할 예정.

한편 해당 결의안 부결시 발의자인 의장의 본회의 직권 상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최종 처리 결과에 촉각. 오은지기자

“첫 예술단 합동 공연 의미”

○…제주도가 12월 7일 개최하는 5개 제주도립예술단 합동 공연 프로그램을 알리면서 "단일 협업 공연을 선보이지 못해 아쉽지만 예술단 설립 이래 첫 합동공연 시도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자평.

이번 공연에서는 짧은 준비 기간 등을 감안해 예술단별 기존 창작 작품과 '카르미나 부라나' 등 익숙한 명곡을 선곡.

제주도는 "앞으로 합동공연을 정례화해 내년부턴 5개 예술단 전체가 연초부터 준비해 1개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라고 첨언. 진선희기자

서귀포항 활성화 방안 모색

○…서귀포시가 지난 24일 해양수산 정책자문위원회 두번째 회의를 열고 서귀포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논의.

위원회는 지난 5월 한국해양대 교수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는데 이번 2차 회의에선 서귀포항의 제반 여건과 문제점, 2020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의견 등 해양수산 분야 발전방안을 자문.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해운·항만 물류분야 전문가 2명을 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서귀포항의 물류 발전 가능성 타진 등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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