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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 안전한국훈련 돌입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토론 훈련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10.28. 15:08:25
서귀포시는 2019년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 일환으로 태풍에 의한 풍수해 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밝혔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토론훈련과 현장 실행훈련으로 진행된다.

 토론 훈련은 태풍 등 풍수해 재난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장(부서장)이 재난 대응에 있어 중요한 의사결정과정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토론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실제로 재난발생 시 매뉴얼에 의해 훈련한대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재난대응 종합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07년부터는'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라고 명칭을 변경하고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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