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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장 보궐선거 단독출마
김경섭 기자 kks@ihalla.com
입력 : 2019. 10.29. 00:00:00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이하 도관광협회) 회장 보궐선거에 부동석(54·도관광협회 부회장)씨가 단독출마했다.

도관광협회가 28일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부동석씨가 단독으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관광협회장은 대의원 총회에서 간접선거로 선출된다. 대의원은 당연직을 포함해 180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는 김영진 전 회장이 내년 총선 출마 준비를 위해 지난달 30일 임기를 남겨두고 중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은 김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1년 2월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도관광협회는 내달 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씨가 단독출마함에 따라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회장으로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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