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
제주 자전거관광, 중국 시장 노린다
관광공사, 중국 온라인 사이트 '메이치왕' 활용해 홍보
김경섭 기자 kks@ihalla.com
입력 : 1970. 01.01. 09:00:00

제주관광공사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자전거 관광 콘텐츠를 중국 현지 온라인 사이트 '메이치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자전거 관광 콘텐츠를 중국 현지 온라인 사이트 '메이치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메이치왕'은 회원수 약 120만명으로 중국 내 유력 자전거 전문 사이트이다. 자전거 관련 소식, 여행 상품, 대회 정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제주관광공사는 30일까지 메이치왕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관광을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단은 제주의 자전거 인프라를 취재해 메이치왕 사이트 내 기사보도, 영상제작 홍보, SNS채널 포스팅, 배너광고 등 온라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자전거 관광 콘텐츠와 특수한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콘텐츠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다"며 "다변화하는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특수테마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