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재개발원은 11월과 12월 도민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1월에는 ▷공공기관 등 신규 임용자 과정(4~6일) ▷제주의 세시풍속(7일) ▷돌 문화 체험(13일) ▷제주 건축문화의 이해(14~15일) ▷마을로 떠나는 예술여행(20일)으로 이뤄졌다.

　이어 12월에는 문화관광해설사 보수 과정과 동영상 활용, 실버 스마트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욕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는 도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상설교육장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특색 있는 도민교육 프로그램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