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지역내 전통시장 4개소를 방문해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중문오일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고성오일시장 등 4개소에서 진행되며 겨울철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실시, 이사철 가스시설 막음조치, 가스레인지 안전하게 사용,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 수칙 지키기 등의 내용을 담은 캠페인이 이뤄진다. 더불어 서귀포시는 지난 11~12일 대정오일시장 외 2개(모슬포중앙시장, 표선오일시장)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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