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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착한가격업소 이달말까지 '10% 청구 할인'
138개소 대상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11.18. 09:52:21
제주도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할인 주간'을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할인 주간은 최근 소비부진과 경기침체로 인해 음식점과 이·미용실, 세탁소 등 개인 사업자들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할인 주간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NH농협채움 또는 제주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10%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05개소, 이·미용업 23개소, 세탁업 2개소, 숙박업 8개소 등 총 138개소이며,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할인 주간이 착한가격업소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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