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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관광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낙향미식' 제주1호점 외국어 메뉴판 전달
김경섭 기자 kks@ihalla.com
입력 : 2019. 11.19. 17:58:36

롯데면세점은 지난 18일 제주 누웨마루 거리 내 지역 음식점인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낙향미식' 제주 1호점으로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전달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8일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 내 지역 음식점인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낙향미식' 제주 1호점으로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전달했다.

 '낙향미식'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으로, 롯데면세점이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어 메뉴판 제작 및 외식 경영 관련 컨설팅을 통한 관광 편의 개선 목적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누웨모루 거리 일대의 약 11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제주편인 '청출어냠'도 진행 중이다.

 100% 기부 형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청년기업의 성장 기틀 마련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처음 시행했으며, 이번 제주 '청출어냠'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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