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우문예회전이 이달 23~28일 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경우문예회(회장 김정욱)는 퇴직 경찰관들이 문예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결성됐다. 지난해 창립전에 이어 두번 째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에는 시, 서, 화, 사진, 서각과 화각 작품이 나온다. 강병롱 등 17명의 회원은 물론 현직 경찰관과 가족을 포함 23명이 참여했다.

개막 행사는 첫날 오후 3시에 열린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기타 연주가 펼쳐진다. 문의 010-9229-7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