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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여는 인생 2막
공연예술 분야 문화동아리 12팀 연합 공연… 가수 서주경 초청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11.21. 12:34:43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플라멩코 동아리.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이달 23일 오후 2시 공연장에서 '2019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동아리 연합공연-모다정(情)'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예술 분야 난타, 제주민요, 플라멩코, 색소폰, 오카리나, 실버 석류중창단, 기타, 댄스스포츠, 바이올린, 플루트, 우쿨렐레, 장미민요 동아리 등 12개 팀이 출연한다. 동아리 발표가 끝나면 '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 등을 부른 가수 서주경 초청 공연이 마련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는 현재 문화교육 수료생들로 문화동아리가 꾸려져있다. 시각예술 분야 8개 팀, 공연예술 분야 12개 팀 등 총 328명으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 등 문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관람료 무료. 선착순(400석) 입장하면 된다. 문의 064)71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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