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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의 섬 지정 15년… 성과와 과제는?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12.02. 14:39:45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지 1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평화 사업을 재평가하고 새로운 '제주형 평화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평화사업 신규발굴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마영삼 전 제주국제연수센터 소장의 특강, 이상현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원의 '세계평화의 섬 17대 사업 추진 경과 및 신규사업 발굴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이어 고성준 범도민실천협의회 의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세계평화의 섬 15주년을 맞이해 평화 사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 제주의 평화 이미지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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