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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8개 도시람사르습지도시 '제주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12.05. 14:38:40
제주도는 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람사르습지도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된 람사르습지도시 7개국·18개 도시가 만나 정보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폴 웨드레고 전 람사르협약사무국 상임고문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준비 및 사후관리지침 필요', 대런 사우스콧 제주대 사라캠퍼스 초빙교수의 '제주에서 배우는 자연을 소중히 하는 법:람사르습지도시의 기회' 등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별 람사르습지도시 사례발표에 이어 참여자들 함께하는 원탁회의도 이뤄진다.

 다음날 7일에는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 습지센터, 선흘1리 마을, 에코촌, 선흘분교를 견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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